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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되는 책읽기

부자되는 책읽기 18 : 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

by JJ_family 2020. 5. 30.

 

도박인가 투자인가?

 

최근 얼마간 주식에 관심가지기 시작하면서 가끔 들었던 의문이 있다.

지금 이게 도박하고 뭐가 다른가?

내가 산 주식이 내일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르는데

일단 사놓고 오르기를 기대하는..

지금 도박을 하고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하고있는 주식 - 도박인가? 투자인가?

 

사실 부동산 투자도 투'자' 이냐 투'기' 이냐 마찬가지 개념이 있긴하지만

 

주식시장은 초단위로 돈이 왔다갔다

아무도 예측하수 없다는 점에서 정말 도박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나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초보개미라면~ 딱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비교적 쉽게 술술 읽히는 책

 

주식 관련해서 읽었던 다른 책들에 비하면 쉽게 술술 잘 읽히는편이다.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었다.

주식용어나 기술적인 내용들을 세부적으로 설명한 책이 아니기도 하고,

세력(타짜) 들에 대한 설명을 굉장히 쉽게 풀어서 설명되어있어서 그런것 같다.

 


 

세력(타짜)들을 이해하고 개미들이 추구해야할 방향을 알려준다

 

세력들과 개미들은 다르다. 우리도 예감하다시피 개미들은 절대 세력을 이길수 없고..

무계획으로 접근하다가는 그냥 탈탈털리고 주식시장을 나오게 되는 경우를 수도없이 봐왔다...

 

그래서 개미들은 어떻게 하라고????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게 중간에 세력에 대한 설명과 개미들이 절대 이길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길게 나오는데..

 

 

결국 개미들은

" 각자 성향에 맞는 모멘텀에 따른 계획성있는 투자"

를 하라는 것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사례

도박을 하더라도 '내 지갑안에 있는 100만원 중에 20만원만 2시간동안 쓰고 와야지' 하고 계획을 하고 간다면 

그 2시간동안 돈을 잃더라도 즐기고 올 수 있는것이다.

물론 20만원을 다 잃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계획했고,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또한 즐겼으므로 오케이인거다.

 

 

그리고 한가지 더,

 

큰 수익을 내려 하기보다는 원금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먼저

 

높은 수익을 내려고 발버둥칠게 아니라 이게 먼저라는거다.

책 읽는 동안, 옆집에 사는 정말 오래동안 주식투자경험이 있는, 산전수전 다 겪은 그런 친절한 주식투자 고수 옆집아저씨가 이야기해주는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단타로 어떻게해서 짧은 기간에 큰 돈을 벌었다 이렇게 현혹하는 류의 책 보다는 뭐랄까 좀 더 본질에 가까운 이야기랄까..

 

 

똑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다시 생각나는 책 => 

 

2020/04/29 - [부자되는 책읽기] - 부자되는 책읽기 12 : 돈, 일하게하라 - 주식농부 박영옥, 당신도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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