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책읽기 22 : Having

 

작년인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엄청 유명했던 책.

한국인 작가인데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었다는 상당히 특이한 책이다.

딱히 구체적인 투자나 재태크 방법이 나와있는 책이라서 크케 관심두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구입해서 읽어보게 됐다.

 

근데 의외로 꽤 여운이 길다.

그래서 이서윤이 쓴 책까지 사게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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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기자시절 첫 인연을 맺게 된 '이서윤'과의 만남을 통해 Having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가는 스토리형식으로 되어있는 책.

 

전혀 다른 종류의 책인데 어쩐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떠올랐다.

그리고 읽는 내내 왠지모르게 이 '이서윤'이란 사람이 정말 실제하는 인물인가? 라는 의심까지 ㅋㅋ 

( 이 의심은 이서윤이 직접 쓴 책을 읽고 지우긴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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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라

이 책의 키 포인트는 이거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것, 거기에서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고,

'없음'이 아니라 '있음'에 포커스를 맞추면 운이 나에게 따라온다는 것. 

 

그리고 사소한 소비를 하더라도

이것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빨간불'인지 마음편하게 하는 '파란불' 인지 구분하라는것.

그렇게 '내'가 원하는것과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의 어떤 면이 강점인지를 알면

최적의 최소화된 힘을통해 성공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직접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건 아니지만 

부자가 되는 운이 나에게 오기 위한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책이고

저자가 직접 그 과정을 함께 하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아주 쉽게 술술 잘 읽힌다.

 

진정한 Having에 대해 이해하려면 직접 책을 읽어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