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의 토익공부인지...
10년간 회사서 일만하다
또 그 후 약5년간 집에서 애 키우다
언 15년 만에 응시한 토익시험!
회사 입사할때 입사용으로 준비했던 토익시험 이후로 무려 15년 만이다... ㅎㅎ
결과를 떠나서 스스로 참 장하다!! ㅋㅋㅋㅋ
일단 토익을 응시했다는 것 만으로도. ㅋㅋ
게다가 첫번째 시험은 아파서 3일째 아무것도 못 먹고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며 응시료가 아까워서 겨우겨우 정말 기어가서 봤던 시험인지라... 참 대단하다 나 ㅋㅋㅋㅋㅋ 스스로 칭찬 ㅋㅋ
아무튼,
내 토익 역사를 보면.. 아니 영어공부 역사를 보자면
난 어학연수 간적 없고
학교다닐때 영어랑 별로 친하지 않았고
영어를 뭐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 그런사람이다.
그렇지만 와중 다행인건 약간 실전에 강한 편이라는것과
토익 뿐만아니라 여타 다른 시험에 약간 강한 스타일이라는것.
말하자면 실제 실력보다 시험을 약간 잘 보는 편인것 같다. ㅎㅎ
수능도 그랬던거 같고, 10년전봤던 국가자격증시험도 그랬던거 같고, 토익역시..
그렇게 15년전에 봤던 토익시험 최고점수는 930점 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LC가 RC보다 훨씬 점수가 좋았고,
가장 취약파트는 파트5 였다.
수능때부터 문법 문제는 그냥 거의 대부분 감으로 찍었다.
무튼 이런 배경으로 시작한 토익공부....
공부하며 봤던 모의고사 점수
↑
RC
↑
LC
두 모의고사 점수를 비교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만 앞의 다른 모의고사들에 비해 점수가 월등 하다는것.
이 중간과정이 진정 토익공부 핵심이었던거 같다.
요건 다음 포스팅에서......
그렇게 해서 1달 채 안됐을때 아픈몸을 이끌고 가서 봤던 첫 시험결과.
별거아닐수도 있다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나로서는 대 만족했다. ㅋㅋㅋㅋ
수년만에 첫 시험이었고 몸 상태도 제정신이 아녔기 땜에...
그리고 그 일주일 뒤 봤던 두번째 시험.
이렇게 두번째 시험까지 응시하고 잠깐 한국에 들어가야했기 땜에 더이상 못 응시하고 종료.
한번 더 봤으면 정말 더 잘봤을거 같단 생각을 했지만
한국가는바람에 흐름이 끊겨버렸다.
담에 기회되면 한번 더 도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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